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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 입력 2022.11.21 17:17

'자포리카 원전 포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서로 "상대방 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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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우크라이나 최대 원전 자포리카에 포탄 10여발 쏟아져
러시아, 우크라이나 "서로 책임없다" 맹비난
국제원자력기구 "포격 배후 밝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

 러시아 병사들의 포격 훈련 모습. 
 러시아 병사들의 포격 훈련 모습. 

20일  우크라이나 자포리카 원자력 발전소에 또다시 10여 발의 포탄이 떨어졌다.  그러나 전쟁 당사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은 서로 상대국이 저지른 일이라며 맹비난하고 있다.

자포리카 원자력발전소는 우크라이나의 최대규모 원자력발전소여서 포격으로 인한 시설 파괴시 방사능 누출 등으로 인한 큰 사고가 우려된다.

러시아 측은 "우크라이나 군이 사용후 핵연료 보관 건물 근처에 잇따라 15발의 포탄을 쐈다"고 주장했다.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포격은 우크라이나 측이 통제하고 있는 드니페트로우시크 지역의 마라네츠에서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반면, 우크라이나 측은 "원자로 5~6기가 있는 시설에 12발의 포격이 있었다"며 "우크라이나의 전력 생산재개를  막기 위한 러시아 군의 소행이다"고 맞서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일부 건물과 장비가 손상됐지만 방사능 유출과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포격의 배후에 누가 있는지 모르지만  그 배후가 드러나면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자포리카 원전 공격 재개로 양국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헤르손 탈환의 기세를 몰아 겨울내내 전투를 이어가겠다고 밝힌 상태다.

이는 아직 러시아와의 종전 협상이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진다.

볼로디미르 젤린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진장으러 지속가능하고 거짓없는 평화는 러시아의 침략이 완전히 파괴되는 결과가 나올때 만이 오직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 국방차관은 "다음 달 크리스마스까지  크림반도를 진격하고 내년 봄에 전쟁을 끝내겠다"는 계획을 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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