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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22.11.19 11:19

러시아 자동차 매매상, 일본 중고차 수출금지 움직임에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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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사히 TV뉴스 "연해주에서 우크라 전쟁 주둔 러 시아 군에 일제 SUV차량 제공"주장
일본 시청자들, 러시아에 일본산 중고 차량 판매금지 요구 줄이어...
러시아 전문가들 "여러 이익 상충돼 당장 수출금지 없을 것"

러시아 극동세관을 통관한 일본과 한국 중고차량들의 모습. 사진/ IA 프리마미디어
러시아 극동세관을 통관한 일본과 한국 중고차량들의 모습. 사진/ IA 프리마미디어

러시아  자동차 판매상들이 일본의 중고차 수출금지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등 고민에 빠져있다고 프리마미디어가 19일 보도했다.

프리마미디어는 일본의 TV채널 아사히 뉴스에서 최근 러시아 극동 연해주 주민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 중인 러시아 군대게에 일본산 중고 SUV 차량을 제공했다는 내용을 내  놨다고 전했다.

이같은 뉴스가 나가자 일본 시청자들이 러시아에 일본 중고차 수출을 전면 금지해야 된다는 내용 등의  댓글이 쇄도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같은 일본인들의 반응에 대해 러시아과학아카데미 극동연구소의 일본연구센터 올렉 카지코프 선임연구원은  "일본 당국이 곧 러시아에 대한 중고차 판매를 제한할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는 주장을 내 놓았다.

카지노프 선임연구원은 "반발에  따른  예측 측면서는 가능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일본의 경우에서 보면 사업이고,  또 많은 기업의 이윤과 정치적인 어느 정도의 상충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는 복잡한 여러 문제로 인해  당장 일본이 쉽게 수출을 금지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으로 분석한 것이다.

러시아 중고차 판매상들은 "만약 일본이 수출금지 결정을 내릴경우 그 이전에 관련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이 문제를 논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예견했다.

이같은 문제에 대해 정부측의 공식 발표가 없는한 가까운 시일내 일본산 중고차의 러시아 수출금지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싸고 불거진 문제여서 일본산 중고차량을 주축으로 거래를 하고 있는 극동 연해주 등 러시아 딜러들의 고민은 깊을 수 밖에 없는 처지다.

앞서  프리마미디어는 현재 루블화가 안정되는 가운데 극동 러시아에서 일본과 한국산 중고차를 대량으로 구매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한 사실이 있었다.

2022년 9개월 동안 러시아 극동세관을  통해 수입된 중고차량은  모두 12만대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같은 기간 대비 1.5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일본과 한국 차량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편, 2022년 9개월 동안 극동세관을 통한 중고 버스는 121대, 트럭은 556대가 수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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